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 (문단 편집) == 재부각 == [include(틀:이재명)] 그렇게 잊혔던 사건은 [[2021년]]에 갑자기 부각되었는데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논란|이재명과 법정 공방]] 중이던 [[김부선]]이 자신이 진짜로 [[이재명]]과 연인관계였음을 주장하기 위해 해당 내용을 같은 해 [[7월 7일]] 자신의 변호인인 [[강용석]]을 통해 법정에서 진술하면서[[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1/25/UYO2X5IKZFDI3JFZ54CJBMZVME/|#]]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고 '''그 사건의 범인이 이재명의 조카라는 사실과 [[심신미약]]을 주장한 그 사선변호인이 범인의 외삼촌인 이재명'''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김부선]]은 해당 내용을 [[이재명]]으로부터 직접 들은 거라고 주장했지만 이재명은 지난 [[7월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김부선의 해당 발언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그건 저희 형님 부부가 그 분을 여러 차례 접촉했다”며 김부선이 이재명 자신이 아닌 자기 형님 부부로부터 해당 사실을 들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2021년 [[9월]] 이재명이 조카의 살인 사건 변론을 맡은 사실이 [[뉴데일리]]가 해당 판결문을 입수하여 단독보도하면서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이재명은 여자친구와 그의 모친을 잔혹하게 살해했음에도 반성의 기미조차 없던 조카의 1·2심 변론을 맡은 것까지 밝혀졌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9/13/2021091300212.html|#]] 그러나 김부선으로 인해 이재명의 조카가 전 연인 가족을 살인한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의외로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고 여성단체도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다들 쉬쉬했다. 그러다가 '''2021년 [[11월 19일]] [[김병찬(범죄자)|김병찬]]이 [[서울 중구 오피스텔 살인사건|전 연인을 스토킹하다가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발생 직후 엄청난 국민적 공분을 샀고 [[여초 커뮤니티]]가 들끓었다. 그렇지 않아도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던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에 김병찬의 흉악한 스토킹 살인 사건이 기름을 부었다. [[11월 24일]]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범인의 신상공개가 결정되었다. 때마침 대선 정국 중이었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의 조카가 김병찬보다 훨씬 흉악한 사건의 살인자였다는 사실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재명의 조카가 살인자라는 사실은 이전에도 언급되었으나 의외로 크게 국민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지만 당시 [[젠더갈등]]의 중심에 선 사건인 김병찬의 전 연인 스토킹 살인사건이 결국 과거 이재명 조카가 저지른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이 본격적으로 재조명되는 도화선이 되었다. 그런데 정작 여초 커뮤니티와 여성단체에서는 이재명을 비난하는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게다가 이재명 조카의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이 재조명된 시점부터 김병찬 사건으로 들끓었던 여초 커뮤니티에서 갑자기 김병찬 사건에 대한 글이 올라오지 않았다. 대다수의 여초 커뮤니티와 여성단체가 친민주당, 친이재명 성향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초 커뮤니티는 애초부터 김병찬 살인사건을 정치적인 동기로 크게 이슈화했다가 이재명 조카의 살인 사건이 이슈화된 후에는 180도 바뀌어 정치적인 이유로 김병찬 사건을 쉬쉬했다. 때문에 초반에 엄청난 이슈를 몰고 왔던 김병찬 살인 사건도 빠르게 묻혔다. 어쨌거나 김병찬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며칠 후부터 이재명 조카의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이 재조명받았다.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북유게]]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인스타그램]]에서부터 퍼지기 시작한 피해자 친구의 장례식 문상 증언글이 퍼지기 시작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5255699|#]] 이후 이재명 조카의 살인 사건에 대한 내용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사건이 부각되자 이재명 후보는 [[11월 24일]] 당선되면 [[데이트 폭력]]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하는 김에 다음과 같이 사과 표명을 했다. >[[11월 23일|어제]] 밤 [[양주시]]에서 최근에 발생한 데이트폭력 피해자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창졸간에 가버린 외동딸을 가슴에 묻은 두 분 부모님의 고통을 헤아릴 길이 없었습니다. >제게도 아픈 과거가 있어 더욱 마음 무거운 자리였습니다. >제 일가 중 일인이 과거 데이트폭력 중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돼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제가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진태]]는 이재명의 조카가 [[국제마피아파]]의 칼잡이였고 이 변호도 국제마피아파와의 관계를 염두에 두고 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였다.[[https://www.asiae.co.kr/article/2021112517570411555|#]]] 이미 정치인이 된 후여서 많이 망설여졌지만 회피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 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데이트폭력은 모두를 불행에 빠뜨리고 처참히 망가뜨리는 중범죄입니다. 제게도 이 사건은 평생 지우지 못할 고통스런 기억입니다. 어떤 말로도 피해자와 유족들의 상처가 아물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는 우리 사회에 이런 범죄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데이트폭력은 증가할 뿐만 아니라 더 흉포화하고 있습니다. >한때 가까웠던 사이라는 것은 책임가중 사유이지, 책임감경 사유는 아닙니다.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 등 사전방지 조치와 가해행위에 대한 가중처벌은 물론,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별한 조치가 검토되어야 합니다. >여성과 사회적 약자, 나아가 모든 국민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https://www.facebook.com/jaemyunglee/posts/6507129509328823|#]] 그리고 [[11월 26일]] [[호남]] 지역에서 [[메타버스]] 일정을 진행하던 중([[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5150|#]]) 기자들에게서 질문이 나오자 다음과 같이 답변하며 다시 한 번 사과 표명을 했으나 사과의 진정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었다. [include(틀:영상 정렬, url=kflbZTLzF2g)] > "변호사라서 변호했고요. 안타까운 일이지요. 모든 범죄의 피해자들은 억울한 것이고… 그 점에 대해서 제가, 먼 친… 먼… 멀다고 할 수도 없는 어쨌든 친척들의 일을 제가 처리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안[* '안타까움'이라고 말하려다가 '아쉬움'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아쉬움, 그 억울함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가슴 아픈 일이고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네. 마음 아픈 일이죠." >---- >[[https://www.youtube.com/watch?v=kflbZTLzF2g&t=126s|출처 - YTN(2:04부터)]] 그리고 인터뷰가 끝나갈 무렵 다른 기자가 "조카 분 변호사"라고 말을 시작하자마자 이재명은 기자의 말을 끊으며 '''"[[입막음|그 얘긴 좀 그만 합시다. 아까 했는데.]]"'''라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 (위 동영상에서 3:25부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